학부 아날로그 IC 설계 수업, LDO 레귤레이터 설계 프로젝트
학부 아날로그 IC 설계 수업에서 LDO 레귤레이터를 설계했을 때, 전원 설계의 복잡함을 처음 실감했습니다. PSRR(전원 잡음 제거비)을 높이면 위상 여유가 줄어들어 과도 응답이 불안정해지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었습니다. 보상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바꿔가며 시뮬레이션을 반복했고, PSRR 40dB 이상을 유지하면서 과도 응답 언더슈트를 5% 이내로 맞추는 조건을 찾았습니다. 전원 설계는 안정성·잡음·부하 응답 세 가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설계 사양을 먼저 명확히 정해두지 않으면 어느 특성을 희생할지 판단 기준이 없어진다는 것도 그때 알았습니다.
출력 커패시터 선택이 안정성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준다는 걸 시뮬레이션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