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선택 이유와 지표 결을 연결하는 결
학과 홍보팀에서 SNS 운영을 1년 담당했는데, 처음엔 글·카드뉴스·영상 가릴 것 없이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조회 수 데이터를 보니 카드뉴스의 저장 비율이 글 단독보다 3배 높았고, 영상은 재생률 30%에서 대부분 이탈하고 있었습니다. 영상 편집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효과가 가장 낮았던 게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뒤로 저는 형식을 먼저 결정하지 않고 콘텐츠 목적 → 예상 소비 상황 → 형식 순서로 기획했고, 스크롤 중 멈춰야 보이는 정보는 카드뉴스로, 맥락이 필요한 안내는 글로 가르기 시작했습니다.
팔로워 수보다 저장·공유 수를 주지표로 바꿨더니 다음 기획에 반영할 신호가 분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