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파악 결 → 목적 결 → 흐름 설계 결 → 효과 측정 결
CRM 활용 시나리오를 설계할 때 저는 누가 이 시스템을 실제로 쓰는지를 먼저 파악합니다. 사용자가 현장 상담사인지, 마케터인지에 따라 시나리오의 구조와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사용자 파악 자리에서는 사용자가 가장 자주 필요로 하는 정보와 행동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의합니다.
CRM을 쓰는 이유가 명확해야 불필요한 필드나 프로세스를 설계에서 뺄 수 있습니다. 목적 자리에서는 고객 정보를 조회하는 것인지,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것인지, 상담 이력 추적이 목적인지를 구분합니다. 하나의 시스템에 목적이 섞이면 모두가 쓰기 불편한 구조가 됩니다. 흐름 설계 자리에서는 고객 접점이 생기는 순서대로 시나리오를 그립니다. 실제 업무 흐름과 다른 순서로 설계하면 현장에서 이탈이 생깁니다. 효과 측정 자리에서는 사용률과 응대 시간 변화를 지표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