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시야로 점검하고 개선을 기록으로 닫는 사무환경 결
동아리 사무실 관리 중 환경 점검을 처음 맡았을 때 저는 시설 상태만 봤는데, 실제로 불편한 건 사용자가 따로 있었습니다. 멤버들이 공간 사용 뒤 원상복구가 안 된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제가 점검 체크리스트에는 그 항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체크리스트에 '사용 후 배치 확인'을 추가하고, 이 기준을 멤버에게 공지했습니다.
한 달 뒤 원상복구 관련 불만이 사라졌습니다. 개선 내용은 항목·날짜·결과를 한 줄씩 메모로 남겨 다음 담당자에게 넘겼고, 그 메모가 인수인계 때 실제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무환경 점검은 상태보다 사용자 불편 신호를 먼저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