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포맷 전략을 바꾼 경험
인턴 때 브랜드 SNS 콘텐츠를 운영하면서 저장률이 2주 연속 하락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저는 먼저 게시물 유형별로 저장률을 분리해서 보니, 긴 텍스트형 카드뉴스는 저장률이 낮고 한 화면에 핵심 정보만 담은 단일 이미지는 저장률이 높다는 패턴이 보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콘텐츠 형식을 카드 3~4장 슬라이드에서 핵심 한 장 이미지로 바꾸는 실험을 제안했고, 2주간 테스트 후 저장률이 회복됐습니다. 제가 직접 초안 방향을 잡고 디자이너에게 수정 요청을 전달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점은 성과 조정 방향을 정할 때 전체 지표를 보는 것보다 어느 형식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먼저 분해해야 실행 가능한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엔 리포트를 볼 때마다 형식별 비교를 먼저 하는 루틴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