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근무에 대한 인식을 본인 경험과 함께 풀어낸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저는 근무지보다 그곳에서 무엇을 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지역에서 자라며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그때 그 지역만의 차분한 분위기와 사람들의 정을 가까이서 느꼈습니다. 처음에 저는 막연히 큰 도시에서 일해야 기회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학생 때 지역 봉사 활동을 하며, 그 지역에 꼭 필요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한번은 지역 행사를 거들며, 사람이 부족해 일이 미뤄지는 것을 보고, 제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역 근무를 불리한 선택이 아니라,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