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작품 중 컨베이어 장치 이상을 단계별로 찾아낸 경험 중심
졸업 작품 시연 중 컨베이어 장치가 갑자기 멈추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전원을 끊고 다시 켜려 했는데, 팀원이 먼저 어디서 멈췄는지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제어반 표시등을 보니 센서 입력 쪽에 이상 신호가 들어오고 있었고, 센서 연결 단자를 점검하다가 진동으로 인해 단자가 헐거워진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재기동했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됐을 겁니다. 그 경험을 통해 트러블슈팅은 증상 → 원인 계통 → 부품 순으로 좁혀가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단계를 정하고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무작정 시도하는 것보다 빠르다는 걸 직접 느꼈습니다. 이후 팀 프로젝트에서 이상이 생기면 먼저 어디서 멈췄는지 파악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먼저 하게 됐습니다.
현장에서 이 흐름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 직접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