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가설 수립 → 검증 루프
동아리에서 출시한 소규모 모바일 게임의 운영을 3개월간 담당했습니다. 스토어 리뷰와 유저 문의를 매일 확인하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불편 사항을 분류하고, 핫픽스 우선순위를 개발팀에 전달했습니다. 리텐션 지표(D1·D7·D30)를 추적하다가 D3 이탈이 유독 높다는 걸 발견하고, 초반 콘텐츠 밀도가 낮은 게 원인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개발팀과 협의해 초반 튜토리얼 단계를 하나 추가했더니 D7 리텐션이 8% 개선됐습니다. 이 경험으로 게임 운영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가설 검증이라는 걸 배웠고, 지표와 유저 피드백을 연결하는 능력이 운영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