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시각화 + 마니아 감수성 + 레퍼런스 풍부함 + 타깃 공감 능력 경험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이 디자인 작업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세계관 측면에서는 특정 서브컬처의 미적 문법이나 색감을 이해하면 그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에서 공감 신호를 만드는 게 수월해진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감수성 측면에서는 디테일에 민감한 마니아 층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어디인지를 알면 화면에서 그 포인트를 강조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레퍼런스 측면에서는 서브컬처를 통해 쌓은 시각적 레퍼런스가 일반 트렌드에서 찾기 어려운 방향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공감 측면에서는 타깃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좋아하는 것과 그냥 조사하는 것 사이의 차이가 결과물에서 느껴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깊은 관심이 특정 타깃을 위한 디자인에서는 강점이 된다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