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결을 알고 한계를 짚으며 회고로 닫는 결
학과 행사 현장 운영 스태프를 3회 맡으면서 돌발 상황에 처음으로 혼자 판단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행사 도중 마이크 배터리가 방전됐는데, 예비 배터리 위치를 몰라서 당황했습니다. 결국 행사를 잠시 멈추고 담당자를 찾아야 했고, 3분 정도 공백이 생겼습니다. 그 뒤로는 현장 투입 전에 비상 연락처와 예비 자재 위치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현장 대응력은 경험이 쌓일수록 나아지는 자리라는 걸 알고 있고, 아직 큰 규모 현장이나 복잡한 운영 상황은 경험이 얕습니다. 지금도 새 현장에 투입될 때는 시작 전 5분간 담당자와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