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결과 닿는 성격 + 일화 중심
저는 작은 어긋남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편입니다.
학부 실험 조교를 하면서 측정값이 매번 비슷한 자리에서 조금씩 틀어지는 현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차 범위 안이라 넘겼는데, 본인은 왜 항상 같은 방향으로 틀어지는지가 걸려 장비 캘리브레이션 기록을 다시 봤습니다. 결국 영점 보정 주기가 밀려 있던 자리를 찾아 바로잡았습니다.
이 결이 품질관리 직무와 닿는다고 봅니다. 오차 범위 안이라도 한 방향으로 쏠리면 신호일 수 있다는 결을 본인이 자연스럽게 쫓는 편이라, 반복되는 자리에서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일에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