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판단 착오를 인정한 사례
공모전에서 팀을 이끌고 예선 탈락한 경험이 가장 큰 실패였습니다. 아이디어에 자신이 있어 심사 기준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거의 쓰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탈락 후 심사평을 받아보니 실현 가능성 항목에서 배점의 절반도 받지 못했습니다. 팀원 두 명이 초기에 비용 추정을 요청했는데 제가 아이디어 다듬기를 우선하자고 미룬 일이 있었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자료가 아니라 제 우선순위 판단이었습니다.
다음 공모전에서는 착수 첫 주에 심사 배점표를 항목별로 나눠 담당을 정했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실패에서 배운 것은 아이디어보다 평가 기준을 먼저 읽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