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과정의 경험을 또렷이 푸는 결
저는 이비인후과 전공의 과정을 거치며 진료 경험을 쌓았습니다. 수련 기간 동안, 저는 외래 진료부터 수술 보조까지 두루 경험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교과서로 배운 것과 실제 환자가 다르다는 데서 자주 막혔습니다. 같은 진단명이라도 환자마다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를 볼 때마다 어떤 점이 교과서와 달랐는지를 기록하며 익혔습니다. 그렇게 수련 기간 내내 사례를 쌓으니, 점차 다양한 환자를 차분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지식을 책으로 익히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 환자를 거듭 보며 익혀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새 사례를 만나면 기존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