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수련 중 어려움 경험
재활의학과를 선택한 건 내과 실습 때 뇌졸중으로 편마비가 온 환자분이 재활 치료를 통해 혼자 식사하시게 된 장면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치료가 급성기에 끝나는 게 아니라 삶의 질을 되찾는 과정까지 이어진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의 과정 준비 중 가장 어려웠던 건 공부 범위가 넓다는 점이었습니다. 근골격계부터 신경계, 심폐 재활까지 각각 따로 공부해야 해서 처음 두 달은 범위에 압도돼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스터디 선배의 조언으로 기출 빈도순으로 먼저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