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를 선택한 이유와 면허 취득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
저는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재활 치료를 3개월 받으면서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처음 가까이서 봤습니다. 그 경험이 직업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물리치료학과에서 4년을 공부하면서 임상 실습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3학년 때 정형외과 실습에서 처음으로 환자에게 도수 치료를 보조했는데, 손의 위치와 압력 조절이 교과서와 전혀 다른 감각이었습니다. 지도 선생님께 3번 이상 교정을 받았고, 그 이후 매일 실습 전에 혼자 동작을 연습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국가고시는 4학년 12월에 응시해서 합격했습니다. 필기보다 실기가 더 걱정이었는데, 실습 기간에 반복한 것들이 시험에서 그대로 나와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면허를 취득한 후 직접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는 실감이 났고, 그 책임감이 지금도 제일 크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