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유저 특성 인터뷰 + 현지화 전략 분리
교환학생 시절 동아시아 세 국가의 온라인 쇼핑 행동 차이를 비교 조사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같은 상품도 구매 결정 트리거가 국가별로 완전히 달라서, 일괄 메시지로는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저는 각 국가별로 소셜미디어 플랫폼 선호·가격 민감도·리뷰 의존도를 분리해 분석하고, 현지 학생 인터뷰 5~6명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모든 지역을 커버하기 어려워 각국 교환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 문항을 현지화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서 국가별로 다른 3가지 메시지 방향을 제안했고, 지도 교수님께 '실무적 관점이 돋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전략을 짤 때 현지 협력자 없이는 가정이 쉽게 빗나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