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환경에서 스스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든 경험
자율적인 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건 인턴 때였습니다. 명확한 지시 없이 특정 사용자 지표를 개선할 방법을 스스로 찾아 제안하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방향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먼저 현재 지표의 흐름과 원인을 스스로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서 이탈이 특정 단계에서 집중되는 것을 발견했고, 그 구간의 UX를 개선하는 세 가지 아이디어를 작성해서 팀장에게 공유했습니다.
제안이 팀 논의로 이어졌고 그 중 하나가 실제로 테스트됐습니다. 자율적 환경에서 중요한 건 방향이 없을 때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엇을 할지 물어보는 것보다 가설을 세워 먼저 움직이고, 필요한 지점에서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 더 빠른 학습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