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 AI 자문 서비스 과제에서 신뢰감을 주는 비주얼 톤을 설계한 경험
AI 기반 자문 결과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어떤 비주얼 톤과 정보 위계를 정의할 것인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수업 과제로 AI 재무 자문 앱 프로토타입을 설계할 때, 어떤 비주얼 톤이 신뢰감을 주는지 먼저 분석하였습니다.
국내외 금융·자문 앱 6개를 분석하니 공통적으로 파란 계열 색상, 산세리프 폰트, 여백이 충분한 레이아웃을 사용하였습니다. 반대로 밝은 원색과 아이콘이 많은 구성은 '게임 같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제 프로토타입에 같은 톤을 적용하고 테스트하니 참가자 3명이 '전문적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버전에서는 '장난감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에서 AI 서비스의 신뢰감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비주얼 톤이 먼저 전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색상과 타이포그래피만 조정해도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