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역할 경계를 명확히 하고 갈등 조정 경험도 함께 짚는 결
대학 취업 지원실 보조 인턴 때 채용 행사 안내 자료 제작을 맡아 디자인 담당 학생과 협업했습니다. 초반에 각자 일정이 달라 자료 수정 마감 기한을 두 번 놓쳤는데, 그 뒤로 작업 단계별로 기한을 따로 정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제가 직접 맡은 건 텍스트 내용 정리와 수정 반영이었고, 디자인 결정은 담당자가 했습니다. 의견이 다를 때는 사실부터 정리하고 각자 이유를 말하는 흐름이 가장 빠르게 결론이 났는데, 감정 결 없이 사실로 먼저 가는 방식이 편해졌습니다. 결과물이 나온 뒤에는 담당자에게 짧은 피드백을 요청해 다음 협업에 반영했고, 지금도 협업을 시작할 때 첫날에 역할 분담과 마감 기한을 한 장으로 정리해 두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