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배치와 공유로 유연 일정을 관리하는 결
학부 졸업 학기에 수업·아르바이트·과제를 동시에 돌리면서 유연한 일정을 스스로 관리해 본 경험이 가장 가깝습니다. 처음엔 그날그날 생각나는 일부터 했는데, 마감이 겹치는 날에 놓치는 게 생겼습니다. 그 뒤로 저는 주간 블록 단위로 고정 일정을 먼저 배치하고, 나머지 시간에 유동 업무를 채우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내 일정을 공유하지 않아서 기다리는 구간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론 공유 캘린더에 제 가용 시간을 표시해 뒀습니다. 흐트러지는 건 주로 돌발 요청이 생길 때였고, 그 자리에서 원래 일정을 뒤로 밀 것인지 선임에게 먼저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