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실명과 처음 익힌 과정을 함께 말하는 결
학부 연구실 행정 보조를 하면서 처음 쓴 업무용 시스템은 나라장터 전자조달 플랫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메뉴 구조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같은 기능을 찾는 데 매번 시간이 걸렸습니다. 매뉴얼을 먼저 찾아보고, 자주 쓰는 경로를 즐겨찾기로 정리했더니 2주가 지나자 막히는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이후 대학 내 연구비 관리 전용 시스템도 추가로 써야 했는데, 이미 낯선 시스템을 익혀본 경험이 있어서 적응 기간이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두 시스템 처리 내역은 처리 로그에 기록해 월말 보고 때 지도교수님께 공유했습니다. 처음 쓰는 시스템이라도 구조를 파악하면 금방 익힌다는 자신감이 그때 생겼고, 지금도 새 시스템을 접하면 매뉴얼부터 먼저 훑는 결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