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다른 부서나 기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에 대해 저는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마케팅을 목표로 준비했지만, 조직이 필요한 자리에서 일하는 경험이 장기적으로 더 넓은 시야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사람이 마케팅으로 돌아왔을 때 다른 부서의 맥락을 이해하는 협업 역량이 생긴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운영이나 기획 부서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마케팅 전략을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더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성을 깊이 쌓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넓게 경험하면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에 기여하는지를 발견하는 과정도 의미 있다고 봅니다. 그 발견이 이후 어떤 전문성을 키울지의 방향을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