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포트폴리오 중 가장 공들인 건 행사 브랜딩 키트 작업이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로고와 타이포그래피를 설계하고, 포토샵으로 현수막·명함·SNS 썸네일까지 통일감 있게 제작했습니다. 의도한 건 하나의 색상 팔레트와 서체 체계로 어떤 매체에 올려도 같은 인상이 남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인쇄물과 디지털 화면의 색상 재현 차이였는데, CMYK/RGB 변환을 여러 번 교정하면서 해결했습니다. 완성 후 행사에 실제 적용되는 걸 보며, 디자인이 콘텐츠보다 먼저 '신뢰감'을 전달한다는 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툴보다 의도를 먼저 정의하고 들어가는 것이 지금도 디자인 작업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