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 흐름·환자 배려·권한 구분·기록 인수인계
병원 행정 보조로 입원 접수를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보호자가 진료과와 병동 위치를 혼동하는 경우가 반복됐고, 저는 안내 동선을 메모 카드로 직접 만들어 접수창구에 비치했습니다. 절차상 가장 취약한 자리는 접수 후 병실 배정까지의 대기 자리였는데, 환자·보호자가 어디서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 반복 문의가 생겼습니다. 그 자리에 병실 배정 안내문·예상 대기 시간·연락처를 한 장에 담아 교부하는 결을 만들었고, 반복 문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퇴원 자리에서는 수납·서류·약 수령 순서를 미리 안내하는 결이 퇴원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됐습니다.
의료적 판단이 필요한 자리는 의료진에게 바로 연결했고, 처리 내역은 당일 시스템에 입력해 다음 교대자가 이어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