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중 보험 심사 파트에서 접한 급여 기준 판단 경험 서술
종합병원 심사 경험은 임상실습 중 의무기록 및 보험 심사 파트를 2주간 참관한 수준입니다. 주로 관찰한 건 입원 환자의 청구 코드가 진료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급여 기준에 맞지 않는 항목이 발견되면 의료진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절차가 있었는데, 단순한 행정 작업이 아니라 꼼꼼한 판단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비급여 항목이 급여로 잘못 청구된 사례를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을 때, 그 파급이 기관 수익뿐 아니라 환자 부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아직 직접 심사를 수행한 경험은 없지만, 그 과정을 옆에서 보며 정확성과 기준 이해가 핵심이라는 감각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심사 업무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그때 처음 생겼습니다.
기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심사 직무의 출발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