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선택 이유→본인 행동→결과→교훈으로 닫는 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소아 환자의 채혈을 처음 단독으로 맡았던 순간입니다. 혈관이 잘 보이지 않는 환자였고, 이전 채혈에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보호자에게 들었습니다. 보호자 동의를 먼저 확인한 뒤 나비 바늘로 전환해 정중수정맥을 천천히 잡았습니다. 아이가 울기 시작했지만 침착한 목소리로 조금만 참아 보자고 말하며 긴장을 낮추려 했습니다. 저는 재시도 1회 원칙을 지켜 한 번 실패했을 때 담당 간호사에게 즉시 인계했습니다. 그 경험에서 기술보다 판단 시점과 솔직한 인계가 아이와 가족 신뢰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록과 보고를 신속하게 마치고 팀 피드백을 받은 것이 이후 실제 채혈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