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0초
자격 취득 후 태도 변화 중심으로 푸는 결
저는 대학 3학년 여름방학에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간호사라는 직업을 처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막연히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어르신 한 분의 체위를 바꿔드리다 손목을 삐끗한 적이 있어 체력 소모가 크다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그 어르신이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셨을 때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고시 준비 기간에는 하루 8시간씩 스터디 3명과 함께 병리학·약리학을 번갈아 설명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짚어주다 보니 이해도가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면허를 취득한 뒤 첫 실습 병동에서는 제가 배운 지식이 실제 환자 앞에서 얼마나 다르게 적용되는지 알게 됐고, 지금은 매뉴얼보다 그 환자 개인의 반응을 먼저 살피는 편입니다. 그 습관이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