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86초
동료 토론 중심으로 푸는 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은 소규모 그룹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는데, 같은 조에 있던 참가자 네 명과 실제 사례를 두고 어떻게 대응할지 토론하는 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낸 의견이 다른 참가자와 달라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서로 근거를 대며 논쟁했던 적이 있는데, 결국 강사님이 정리해준 기준을 듣고서야 제 판단이 조항 해석을 놓친 부분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 두 번이나 반박했는데, 근거를 다시 짚어보니 제가 놓친 예외 조항이 있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그날 헷갈렸던 부분만 따로 노트에 정리해 며칠 뒤 다시 훑어봤습니다. 혼자 듣는 강의보다 다른 사람과 부딪히며 배운 게 오래 남는다는 걸 그때 느꼈고, 지금도 판단이 서지 않는 사례는 동료와 먼저 의견을 나눠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