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 원인을 파악하고 제출 전 확인 체크리스트를 표준화해 담당자들과 공유한 방식
연구 행정 인턴에서 IRB 접수 서류 누락이 반복되어 심사 지연이 생기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담당자마다 제출 기준이 달라 누락 항목이 달라지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제출 항목 목록을 IRB 사무국 기준으로 표준화하고,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어 담당자들이 제출 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습니다. 이후 서류 누락으로 인한 반송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보다 실제로 쓰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더 어려웠고, 담당자와 개별로 이야기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습니다. 다만 기관마다 IRB 요건이 다른 경우가 있어, 체크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체계가 없으면 금방 낡아진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문제를 발견했을 때 개인이 해결하기보다 시스템으로 정착시키는 방향이 더 오래 가는 방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