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수학 전공 기반의 접근 방식을 직무로 이어 온 흐름을 보인 결
저는 통계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쳤습니다. 직무와 어떻게 닿는지 설명하라고 하면 확률·선형대수를 다룬 수업보다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학년 때 학과 프로젝트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가설 설계와 검증 흐름을 처음 손에 익혔고, 이후 졸업 논문에서 시계열 예측 모델을 돌리면서 기본기가 단단해졌습니다. 전공이 소프트웨어 구현을 커버하지 않아서 Python 라이브러리 활용과 SQL은 따로 공부했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도구보다 방법론 설계가 먼저라는 시각이 생겼습니다. 전공이 완벽히 맞다기보다 이 직무에서 자연스럽게 출발점을 잡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