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관리도와 Cpk를 활용해 품질 기준을 객관적 수치로 정의하고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방식
품질 기준을 숫자로 만드는 작업을 처음 경험한 것은 공정 품질 수업 프로젝트였습니다. 측정값이 있어도 합격 기준이 없으면 판단 자체가 주관에 기대게 된다는 문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Cpk(공정능력지수)와 X-bar 관리도를 함께 적용해 기준값을 설정했습니다. Cpk가 1.0 미만이면 공정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고, 관리도 상한선을 넘는 점이 나오면 즉시 원인 분석으로 넘어가는 흐름으로 설계했습니다. 분석 결과가 있어도 공정 변경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숫자를 만든 의미가 없다는 것을 팀 리뷰에서 배웠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판단의 보조 도구이지 결론 자체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수치가 많아도 그것이 실제 공정 변화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팀 발표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