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경험에서 한 기준을 끄는 결
여러 조건을 다 중요하다고 나열하기보다, 제게 우선인 한 기준을 경험에서 끌어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기준은 맡은 일의 범위와 책임이 분명한가입니다. 학교나 아르바이트에서 역할이 흐릿할 때 일이 겹치거나 빠지며 가장 답답했고, 반대로 경계가 분명할 때 제가 더 잘 움직였습니다. 그 경험이 반복돼서, 회사를 볼 때도 복지나 인지도보다 일의 경계가 분명한 곳인지를 먼저 봅니다. 다른 조건이 안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두면 그게 가장 위라는 뜻입니다. 다만 그 기준이 밖에서 다 보이진 않아, 면접이나 후기로 가늠하는 한계는 둡니다. 누구나 할 기준을 늘어놓기보다, 왜 그게 제게 우선인지가 경험에 닿아 있다는 게 제 답의 결입니다. 핵심은, 나열이 아니라 본인 경험에서 한 기준을 우선으로 끌어낸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