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자원봉사에서 외래식물 제거 및 훼손 구간 복구 참여 경험 결
학부 3학년 때 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자원봉사를 5일 참가했습니다. 저는 외래식물 제거 구간을 담당했는데, 처음에는 어떤 식물이 외래종인지 구분이 안 돼서 담당자에게 여러 번 확인해야 했습니다. 제거보다 인식 교육이 먼저라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 탐방로를 벗어난 구간의 식생이 훼손된 것도 봤는데, 안내 표지가 부족한 지점과 겹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패한 건 마지막 날 이동 중에 쓰레기를 발견하고도 장갑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뒤늦게 처리한 경우였습니다. 입사 후 국립공원 환경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면 외래식물 모니터링과 탐방객 행동 유도 안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