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 수업에서 배운 신생아 관련 윤리 원칙 설명
의료윤리 수업에서 신생아 치료 관련 사례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이 분야의 윤리적 복잡성을 실감했습니다. 매우 이른 미숙아의 소생술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례였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모든 방법을 다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토론 과정에서 치료 자체가 아이에게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처음 들었고, 한쪽 입장만 옳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걸 배웠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윤리적 원칙은 환자 최선 이익인데, 그게 무엇인지는 가족과의 충분한 소통과 팀 내 합의 없이는 결정하기 어렵다는 걸 그 수업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