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영상 반복 → 교수님 피드백 수렴 → 약점 보완
심장초음파 실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엔 표준 단면을 잡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탐촉자 위치와 각도를 조금만 바꿔도 영상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수십 번을 반복해도 안정적인 영상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준비 기간 3개월 동안 주 3~4회 실습실을 찾아 더미 또는 자원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 연습을 했고, 매 실습 후 교수님이나 선배 전공의에게 영상을 보여드리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영상이 왜 나쁜지도 몰랐는데, 10번쯤 피드백을 받으니 제가 어떤 실수를 반복하는지 스스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준비 기간 후반에는 교수님 확인 없이도 영상 품질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기 시험은 지식이 아니라 손에 익어야 한다는 것을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