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예방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본인이 실습으로 익힌 기본에서 풀어낸다
감염 예방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제가 실습하며 느끼기로 가장 기본을 거르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병동 실습 두 달 동안, 저는 처치 전후 손위생을 지키고 보호구를 바르게 쓰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바쁘면 손위생을 건너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장갑만 믿고 손소독을 빠뜨렸다가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고, 그때 장갑이 손위생을 대신하지 못한다는 걸 분명히 배웠습니다. 그 뒤로 저는 처치 단계마다 손위생 시점을 입으로 되뇌며 챙겼습니다. 저는 감염 예방이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기본을 지치지 않고 반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는 그 기본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는 자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