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형 연구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작은 역할을 솔직히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에서 사회문제와 닿은 작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역할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작아 보였지만, 저는 그 안에서 기여할 지점을 찾았습니다. 흩어진 자료를 덮어놓고 모으기만 하면 쓸모가 적다는 걸 알고, 주제별로 정리해 한눈에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정리 방식이 복잡해 아무도 안 쓴 실패도 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정리를 간단히 줄였고, 그 자료가 팀의 분석에 토대가 됐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성과는, 한 사회문제의 원인을 데이터로 또렷이 밝힌 것이었습니다. 제 역할은 작았지만, 자료라는 토대가 어긋나면 그 위의 분석도 흔들린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