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의 장기 관리 관점
내과 외래에서 저는 오늘의 수치보다 추세를 봅니다. 한 번의 혈압이나 당화혈색소보다 지난 몇 달의 변화가 치료 조정의 근거가 됩니다.
또한 목표치를 환자마다 다르게 잡습니다. 고령이거나 저혈당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젊은 환자와 같은 엄격한 목표를 적용하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 저는 진료 초기에 이 환자에게 무엇을 예방하려는 치료인지 정하고, 목표를 환자와 공유합니다. 목표를 알면 환자가 스스로 관리에 참여합니다. 만성질환 진료는 수치를 낮추는 일이 아니라 합병증을 미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