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팀 협업에서 구두와 기록을 함께 활용한 소통 방식
내과 병동에서 팀 협업 시 저는 회진 전 환자 상태 변화를 미리 공유하는 것이 협업 품질을 높인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당직 후 아침 회진 전에 야간 변화 요약 메모를 인계 노트에 남겨두면, 담당 전공의가 회진에서 별도 확인 없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 방식은 구두 인계와 서면 기록을 병행했는데, 구두만으로는 중요한 내용이 빠지거나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접 담당했던 환자 중 활력 징후가 야간에 일시 불안정했던 케이스를 메모로 남겼고, 담당 전공의가 회진에서 바로 추가 검사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배운 건 의료 현장의 협업은 기록이 소통의 연속성을 만든다는 것이었고, 이후엔 짧더라도 경과를 어김없이 남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