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의료 환경에서 팀 협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명확한 소통과 역할 분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무엇을 담당하는지 불명확하면 중복이 생기거나 중요한 처치가 누락됩니다. 인턴 때 다직종 팀 회의에서 각 직군이 같은 환자를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의사는 진단명으로, 간호사는 증상 변화로, 물리치료사는 기능으로 이야기하는 걸 맞추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후 공통 언어를 쓰는 것이 팀 협업 효율을 크게 높인다는 걸 배웠습니다. 또 의견이 다를 때 환자에게 어느 것이 더 나은가를 기준으로 논의하는 것이 감정 충돌 없이 해결책에 도달하는 방식이라는 것도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