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경험 없지만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으로 소통을 꼽고 관련 경험을 서술
EPC 프로젝트를 직접 관리한 경험은 없습니다. 프로젝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하나 꼽으라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과 설계 팀 프로젝트에서 공정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 점검 때 한 파트가 방향을 다르게 잡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한 시점이 전체 일정의 70%가 지난 후였고, 그 파트를 수정하는 데 남은 기간의 절반 이상이 걸렸습니다. 진행 중에 짧게라도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있었다면 초기에 방향 이탈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PC처럼 설계, 조달, 시공이 각각 다른 팀으로 나뉘는 구조에서는 이런 방향 이탈이 더 큰 비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계 간 정기 확인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입사 후 실제 관리 방식을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