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기상 이슈 + 적응 정책 부족 문제 인식
최근 기후변화 이슈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건 극단적 기상 현상이 예측 범위를 계속 벗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국내외에서 여름 폭염 기록이 또다시 갱신됐는데, 이제 극단적 기상이 예외가 아니라 반복되는 패턴이 됐다는 게 이전과 다른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기후 모델이 실제 관측보다 변화 속도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을 봤는데, 그 차이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완화 정책보다 적응 정책이 너무 느리게 따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변화에 맞게 인프라와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면 적응 정책 쪽에 특히 관심을 갖고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