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쌓으며 면담한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대학원 연구에서, 저는 면담을 통해 자료를 모으는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준비한 질문지를 순서대로 빠르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면담 대상자가 짧게만 답하고 마음을 잘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식을 바꿨습니다. 본 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가벼운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고, 답을 재촉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또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들었습니다. 그러자 훨씬 깊고 솔직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면담을 질문지를 다 묻는 일로 여겼는데, 상대가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하는 일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분위기가 굳으면 좋은 질문도 소용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먼저 편한 분위기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