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업무에서 유의할 점을 본인 경험과 함께 풀어낸다
전화 업무에서 제가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만큼 목소리와 말투에 정성을 담는 일입니다. 학생 때 저는 학과 사무에서 전화 문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상대가 내 표정을 볼 수 없어, 목소리 하나로 인상이 정해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번은 제가 바쁜 와중에 무뚝뚝하게 받았다가, 상대가 불편해하시는 걸 알았습니다. 그 일로 저는 전화는 첫인사의 톤부터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 뒤로 저는 밝고 또렷한 목소리로, 천천히 받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저는 전화 업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 더 세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