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짧게 두고 활용으로 잇는 결
점수는 있는 그대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점수는 지원 기준을 넘는 정도이지, 아주 높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 숫자를 부풀리거나 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점수만 말하고 끝내기보다, 제가 실제로 영어를 어떻게 쓰는지를 한 줄 덧붙이고 싶습니다. 시험 점수와 별개로, 자료를 읽고 필요한 부분을 추려 정리하는 정도는 직접 해 봤습니다. 학과 과제에서 영어 자료를 읽고 한국어로 요약해 공유한 경험이 있어, 사무에서 자주 쓰는 읽고 정리하는 쪽은 점수가 보여 주는 것보다 익숙합니다. 말하기 쪽은 상대적으로 약해, 그건 솔직히 부족하다고 두고 채워야 할 부분으로 봅니다. 점수를 포장하기보다, 사실은 사실대로 두고 실제 활용과 부족한 부분을 같이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점수를 짧게 두되 실제 활용과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잇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