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팀에 정중하게 의사 전달하는 흐름으로 서술
이 상황에서 저는 데이트 약속을 지키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회식이라는 전제가 있고, 약속을 지키는 습관이 신뢰 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결정 방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팀장이나 함께하는 팀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가능하면 다음 기회에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입니다. 무단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투명하게 이유를 공유하는 것이 팀 관계를 해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동아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선약이 있다고 솔직히 말하고 다음 모임에는 먼저 챙기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서로의 상황을 존중하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한번의 불참보다 결정 과정의 태도가 팀원에게 더 오래 남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