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실패 뒤 방식을 바꿔 합격한 경험 결
제가 취득한 자격증 중 가장 오래 걸린 건 전기기사였습니다. 두 번 필기에서 떨어졌고, 세 번째에 붙었습니다. 첫 번째 실패는 회로 이론 계산 문제에서 시간이 부족했고, 두 번째는 전력공학 파트를 얕게 공부한 게 문제였습니다.
세 번째 준비를 할 때는 과목별로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오답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력공학은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왜 그 공식이 나오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더니 응용 문제에서 덜 흔들렸습니다.
실기 시험은 필기보다 범위가 넓어서 막막했는데, 같은 준비를 하는 스터디 3명과 매주 2회 모여 각자 파트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보다 빠진 부분을 발견하기 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