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 보고 답하는 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무 가능합니다. 다만 그냥 어디든 좋다는 즉답이 아니라, 제가 따져 본 끝에 드리는 답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이면 매일 통근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근무지 인근에 거처를 두고 자리를 잡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근으로 무리하다 일이 흔들리는 게 더 큰 문제라, 거처를 옮기는 걸 전제로 두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즉답으로 가능하다고만 하면 가벼워 보일 수 있어, 무엇을 보고 가능하다고 하는지까지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지가 대전이라는 건 지원할 때부터 알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조건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지원한 부분입니다. 다만 옮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는 있다는 점은 솔직히 둡니다. 핵심은, 즉답이 아니라 거처 이전까지 따져 본 끝에 가능하다고 답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