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지점에서 방법을 끌어내는 결
발전 효율은 넣은 에너지 대비 실제로 쓰는 전력의 비율이라고 먼저 잡습니다. 그래서 효율을 높인다는 건 결국 어디서 에너지가 새는지를 줄이는 일입니다. 손실 지점으로 보면 방법이 자연히 나옵니다. 연소나 변환 단계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다시 쓰는 것, 마찰·누설 같은 기계 손실을 줄이는 것, 그리고 만든 전기를 보내는 송전 손실을 줄이는 것입니다. 다만 다 올린다고 하면 비현실적입니다.
폐열 회수 설비는 초기 비용과 공간이 들고, 효율을 위해 온도·압력을 올리면 부품 수명과 안전이 같이 걸립니다. 그래서 효율은 비용·수명·배출과 같이 보고 어디까지가 이득인지를 가르는 문제입니다. 세부 수치나 방식은 발전 종류·조건마다 달라, 거기는 제원으로 확인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핵심은, 효율을 손실 줄이기로 보고 그 대가까지 같이 본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