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업무 파악 → 도구 학습 → 시간 단축
대학교 3학년 때 학과 행사 준비 총무를 맡으면서 예산 관리와 물품 수거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으로 물품 현황을 주고받고 엑셀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버전이 달라서 어느 게 최신인지 몰라 두 번씩 확인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바꿔서 공동 편집을 하니 버전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거기에 더해 항목별 드롭다운을 만들어 입력 오류를 줄이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변화였지만 확인 작업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무직에서 도구를 잘 쓰는 것은 속도가 아니라 정확성을 높이는 데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도 기관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방식을 먼저 익히고, 더 효율적인 방식이 있으면 제안해보겠습니다.